두릅 장아찌 담는법 황금레시피,두릅 요리 두릅꼬치전
두릅 장아찌 담는법 황금레시피
두릅은 향이 독특하다. 이 향은 두릅의 정유성분이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한다. 식물 체내에서 생성되는 이 정유는 위장 운동을 도와 소화 흡수 작용을 왕성하게 하고 식욕을 돋우며 위궤양 개선에 효과를 보인다.
두릅은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이 풍부하고 섬유질, 무기질과 비타민도 많다. 인삼의 핵심 성분 중 하나인 사포닌도 들어 있다. 인삼이나 오갈피 등의 약재도 모두 두릅나뭇과에 속한다고 하니, 두릅의 효능에 대해서는 두말할 나위가 없을 듯하다.
일반 가정에서 해먹을 수 있는 두릅 요리법으로는 데친 두릅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두릅숙회'가 제철 두릅 본연의 풍미를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요리이다. 주꾸미나 낙지를 데쳐 곁들이면 더 좋다. 밀가루와 달걀옷을 입혀 기름 두른 프라이팬에 지져내는 두릅전도 아삭한 식감을 즐기기 좋다.
두릅산적'도 맛있다. 간장·참기름 등으로 간한 소고기를 굽는다. 프라이팬에 남은 양념과 육즙을 두릅에 묻혀 살짝 지진다. 꼬치에 소고기와 두릅을 교차해가며 끼운다.
오래 두고 먹으려면 두릅장아찌'를 담근다. 간장·설탕·물·식초를 같은 양(1:1:1:1)으로 섞어 데친 두릅에 붓는다. 너무 달거나 시면 설탕과 식초 양을 살짝 줄인다(0.8). 일주일 숙성시키면 먹을 수 있다. 오래 두고 먹으려면 장아찌 담그고 3일 뒤 국물만 따라내 끓인 다음 완전히 식혀 다시 붓는다. 이렇게 하면 6개월에서 일 년쯤 두고 먹어도 된다.
두릅은 독성분이 있기 때문에 꼭 익혀서 먹어야 한다. 그리고 그 섭취량 또한 하루 70g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는 데쳐서 무쳐먹거나 숙회로 고추장에 찍어먹는데, 두릅을 데칠 때는 소금을 넣어주면 엽록소의 파괴를 막을 수 있다.
저염식 두릅 장아찌 담는법 황금레시피
두릅으로 사계절 내내 별미식으로 먹을 수 있는 장아찌를 만들어보자. 두릅으로 장아찌를 만들면 약성 뛰어난 최고의 식품이 된다. 가열로 인해 비타민이 손실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생으로 먹을 때보다 비타민 B나 D의 함량이 월등히 높아진다.
숙성 과정에서 소화·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되면서 체내에 영양소 흡수율도 높아진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저염식 두릅 장아찌 담는법 황금레시피를 소개한다.
저염식 두릅 장아찌 황금레시피
재료: 두릅 800g, 채수 200ml, 조선간장 180ml, 양조간장 180ml, 쌀조청 200ml, 설탕 100g, 소주(증류주-25℃) 100ml, 감식초 100ml
채수 재료: 물 2L, 건표고 2개, 건느타리버섯 3개, 건고추 2개, 다시마(10x10cm) 1개, 양파껍질 10g, 건대파 10g, 건배추 10g, 무말랭이 10g, 건비트 5g, 귤피 5g, 배말랭이 5g, 사과말랭이 5g
채수 끓이는 법: 재료를 깨끗이 씻어 냄비에 생수를 붓고 다시마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5분간 끓인 후 다시마를 넣고 30분간 우려낸다.
달임장 황금레시피: 조선간장, 양조간장, 채수, 조청을 넣고 5분간 끓이다가 소주와 식초를 넣고 불을 끈다.
두릅 장아찌 담는법 황금레시피 TIP
• 산나물 대부분은 약간의 독성이 있기 때문에 쌀뜨물에 천일염을 넣어 데치면 수용성 독성이 거의 없어진다.
• 달임장을 여러 번 달여 부어야 오래 보관할 수 있다.
• 각종 장아찌는 재료의 수분 조절이 관건이다.
• 첫 번째는 끓여서 뜨거울 때 바로 붓고 두 번째는 식힌 후 붓는다.
• 두 번째 달임장은 끓을 때 거품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채로 건져내고 달여야 깔끔하다.
• 두릅과는 데친 다음 간장을 부으면 물러져서 오래 보관하기 힘들다. 따라서 꾸덕꾸덕하게 하여 자연건조 또는 건조기에 수분을 말린 다음 달임장을 부어 보관한다.
두릅 요리 두릅산적 꼬치전
두릅적의 적은 육류나 생선 채소 등을 양념하여 나무 꼬치에 꿰어 먼 불에 굽거나 팬에 넣어 지져낸 음식을 말한다. 적에는 산적과 누름적 등이 있다. 산적은 재료를 양념하여 꿰어서 옷을 입히지 않고 굽는 음식이고 누름적은 밀가루와 달걀옷 등을 입혀 지지는 것이다.
재료
두릅 1팩,나무꼬치 소고기 150g,
양념장 간장2큰술, 설탕 1/2큰술, 참기름 1/2큰술, 참기름 1/2큰술, 다진마늘1/2큰술, 식용유 1/2큰술, 소금 약간, 후추가루 약간
요리법
1. 고기는 줄어드는 것을 감안하여 3-4cm 정도 두께로 잘라 양념을 넣고 밑간을 해둔다.
2. 두릅은 끓는 물에 소금을 살짝 넣고 1분정도 데쳐낸다.
3. 데친 두릅은 물기를 꼭 짜고 소금을 살짝 뿌려 밑간을 해둔다.
4. 두릅과 고기 순으로 꼬치에 번갈아가며 끼운다.
5. 기름을 두른 팬 위에 약불로 노릇하게 구워낸다.
두릅 요리 두릅누름적 꼬치전
재료와 분량(4꼬치)
두릅 250g, 소고기 120g, 소금ㆍ참기름 약간씩, 녹두녹말(또는 밀가루) 약간, 달걀 3개, 나무꼬치 4개, 식용유 약간, 초간장
*소고기 양념: 간장 2작은술, 설탕 1작은술, 다진 파ㆍ다진 마늘ㆍ참기름ㆍ깨소금ㆍ후춧가루 약간씩
요리법
1. 연한두릅을 구입해서 밑둥의 딱딱한 껍질은 떼어내고 가볍게 씻는다.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밑둥부터 넣어 파랗게 데쳐 찬 물에 헹군다. 큰 것은 4쪽으로 작은 것은 2쪽으로 밑둥으로부터 칼집을 넣고 손으로 갈라놓은 다음 물기를 짜고 소금과 참기름 약간 넣어 양념한다.
2. 소고기를 두께 0.4cm 정도로 도톰하게 저민다. 안팎으로 칼집을 고루 내고 나비 1.5cm 길이 7cm 정도로 썰어 소고기 양념을 해서 무친다.
3. 나무꼬치에 두릅과 소고기를 번갈아 꿴다. 양쪽 끝은 두릅이 오도록 꿴다.
4. 달걀은 소금을 약간 넣어 풀어준다.
5. 3에 녹두 녹말(또는 밀가루)을 묻히고 달걀옷을 입혀 식용유를 두른 팬에 노릇노릇하게 지진다.
6. 나무꼬치를 빼고 접시에 담고 초간장을 같이 낸다.
두릅튀김 만드는 방법
바삭바삭한 튀김옷을 얇게 입혀 튀겨주면 쌉쌀한 향을 간직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두릅튀김이 완성된다.
재료: 두릅, 튀김가루, 달걀노른자, 얼음물
양념장 재료: 가다랑어포 육수, 진간장, 맛술, 간 무, 쪽파
1. 깨끗이 씻어 수분을 제거한 두릅에 튀김가루를 묻혀준다.
2. 차가운 볼에 달걀노른자와 얼음물을 섞어주고 체에 거른 튀김가루를 얼음물에 섞어준다.
3. 튀김가루를 묻힌 두릅에 반죽옷을 입힌다.
4. 170도의 기름에 두릅을 튀겨주면 완성된다.
두릅콩국
재료: 두릅 8개(1팩), 생콩가루 1/2컵, 조선간장 2큰술, 들기름 1/4작은술, 채수 육수(물 8컵, 마른 표고버섯 2개, 마른 다시마 5×5㎝ 1장)
요리법
1 냄비에 물 8컵을 붓고 마른 표고버섯과 다시마를 넣고 끓여준다.
2 끓어 오르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5분 더 끓여준다.
3 육수를 끓이고 건져낸 표고버섯은 슬라이스 해준다.
4 두릅은 가시가 있는 밑 부분을 자르고 물에 깨끗하게 씻어준다.
5 냄비에 들기름 1/4큰술을 넣고 슬라이스한 표고버섯을 볶다가 육수 6컵을 넣어준다.
6 씻은 두릅은 생콩가루에 버무려 둔다.
7 육수가 끓어오르면 생콩가루에 버무려 놓은 두릅을 넣고 한 번 더 끓여준다
8 끓인 두릅콩국을 그릇에 예쁘게 담아낸다.
요리Tip
1 두릅은 미세한 독성이 있기 때문에 꼭 데친 후 먹는다.
2 너무 오랜 시간 끓이면 아삭한 식감이 없어지니 용도에 맞게 데쳐야 한다.
3 가시가 있기 때문에 손질할 때 찔리지 않도록 조심한다.
4 데친 두릅은 상온에 오래 두면 색깔이 변하기 때문에 랩에 싸서 냉장보관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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