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법황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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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법황금레시피

열무김치를 맛있게 담그는 비법은 특별할 게 없다. 잘 키운 열무와 단순한 양념, 여기에 정성만 더해주면 된다. 먼저 잘 다듬은 열무를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 소금에 절인다. 밀가루로 풀국을 끓이고 갈은 홍고추와 고춧가루, 멸치액젓 등 양념을 준비한다.

 

아직은 밭에서 홍고추를 거둘 시기는 아니라서 해마다 제철에 거둬서 냉동 보관하는데, 겉절이나 생채양념에 이용하면 칼칼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단맛을 잘 살려준다. 열무 풋내를 없애주고 구수한 맛을 더해주는 풀국은 약간 묽게 끓여서 넉넉하게 넣으면 국물까지 시원하게 먹는다.

 

따로 물김치를 담기보다 국물이 자박한 열무김치를 담그면 두루두루 먹기도 좋다.

 

대개 김치는 소금에 절여서 담그지만 열무는 절이지 않고 즉석에서 담그기도 한다. 양념은 절일 때와 똑같이 준비하고, 절이는 대신 끓는 물에 데친다. 즉석김치는 간편하기도 하거니와 잎이 조금 질겨졌을 때는 이렇게 익혀서 담근 김치가 부드럽고 맛있다.

 

열무는 배추와 달리 풋내가 나기 쉽다. 절일 때나 버무릴 때는 살살 가볍게 건드리고, 자주 뒤적이지 않는 게 좋다.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어린 무’라는 의미를 가진 열무로 만든 열무김치는 배추김치 사이 먹는 별미김치의 대명사다. 열무는 잎이 금방 시들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먹도록 하고, 남은 것은 신문지나 주방타월로 감싸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김치를 담글 때 매실청을 넣으면 국물이 시원하고 열무를 더욱 아삭하게 먹을 수 있다.

 

주재료(재료 3인분 기준)

열무   500 g , 양파   50 g , 쪽파   20 g , 홍고추   2 개 , 풋고추   2 개 , 물   500 g , 밀가루   20 g , 굵은 소금   20 g

 

양념 및 소스재료

고춧가루   1/2 컵 , 홍고추   3 개 , 양파   50 g , 다진 마늘   30 g , 다진 생강   10 g , 멸치액젓   20 g , 매실청   20 g , 굵은 소금   20 g

 

담그는법

 

1. 냄비에 물을 넣고 밀가루를 풀어 넣은 다음 끓여서 밀가루 풀을 만든다.

 

2. 열무는 깨끗이 다듬어 씻어 4cm 길이로 잘라 소금 20g을 뿌려 절인 다음 흐르는 물에 헹구어 물기를 뺀다.

 

3. 양념 재료 중 홍고추, 양파를 블랜더에 넣어 간 다음 다진 마늘, 다진 생강과 섞는다.

 

4. 양파는 채 썰고 쪽파는 4cm길이로 썬다. 홍고추, 풋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씨를 뺀다.

 

5. 밀가루 풀에 고춧가루와 멸치 액젓을 섞고 열무를 넣어 버무린다.

 

6. 남은 소금과 물, 매실청, 갈아둔 채소, 썬 채소를 넣고 가볍게 버무린다.

 

 

만물상 유귀열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법황금레시피

유귀열 조리기능장은 "열무 총각무은 5월이 영양도 많고 제일 맛있다. 찹쌀풀을 쑤지 않은 열무김치다. 풀을 안 쒀도 2~3주는 거뜬하다"고 했다.

유귀열 조리기능장은 "좋은 열무에 대해 연녹색을 띠며 두툼하고 길이는 한 뼘 정도가 적당하다. 열무는 잔뿌리 있는 곳만 칼로 다듬어라"고 했다.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1. 열무는 잔뿌리를 다듬고 4등분한다.

 

2. 열무와 얼갈이를 깨끗이 씻는다.

 

3. 소금과 물 1:10의 비율로 소금물을 만들어 2시간 정도 절인다.

 

4. 절인 열무와 얼갈이는 깨끗이 씻는다.

 

5. 양파 한 개, 배 반 개, 마늘 한 줌, 홍고추 6개를 썰어 믹서에 간다.

 

6. 간양념에 멸치액젓 5큰술, 설탕 1큰술을 넣고 썰어 놓은 파를 넣는다.

 

7. 껍질 벗긴 감자를 잘게 썬 뒤 전자레인지에 6~7분 익힌다.

 

8. 익은 감자를 으깬뒤 양념재료에 넣는다.

 

9. 양념에 절인 열무와 얼갈이를 버무린다.

 

알토란 이보은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법황금레시피

열무 2단, 쪽파 10대, 풋고추 5개, 청양고추 1개, 붉은고추 1개, 생수 10컵, 굵은 천일염 1컵을 준비한다.

 

열무김치 양념장 재료

붉은 고추 10개, 고춧가루 1/3컵, 멸치액젓 2큰술, 새우젓 3큰술, 매실청 2큰술, 마늘 6쪽, 꽃소금 약간, 생수 15컵, 배 1개, 찐감자 1개

 

이보은 열무김치 담그는법

 

1. 열무의 겉잎을 떼어내고 뿌리부분의 깍지 부분을 말끔히 제거한다.

 

2. 다듬은 열무를 반으로 갈라 그냥 사용해도 되지만 먹기 좋게 7㎝ 정도 길이로 썬다.

 

3. 손질한 열무를 흐르는 물에 살살 헹궈 건지고 생수 10컵, 굵은 천일염 1컵의 소금물에 절인다.

풋내가 날 수 있으니 상처가 나지 않게 살살 씻어야 하고 소금을 쳐서 절일 경우 상처가 생기므로 소금물을 만들어 절이는데 이것이 이보은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 비법인데 소금물로 절이면 열무의 아삭함이 증가한다.

 

열무를 절이는 시간은 총 2시간인데 1시간 후에 뒤집어 준다.

 

 

4. 이보은열무김치 양념장을 만든다.

 

붉은 고추, 고춧가루, 멸치액젓, 새우젓, 매실청, 마늘, 꽃소금, 생수, 배, 찐감자를 믹스에 넣고 갈아서 양념장을 만들어 준다.
보통 열무김치 양념장을 만들 때 찹쌀풀이나 밀가루풀을 사용하는데 양념에 찐 감자를 넣는 것이 이보은 열무김치 비법 중 하나이다.

 

5. 간 양념장에 생수를 반 정도 붓고 꽃소금으로 간을 한 다음 절인 열무에 양념장을 넣고 살살 버무려준다.

그러면 알토란 이보은 열무김치가 맛있게 완성된다.

 

6. 완성된 열무김치를 밀폐용기에 열무, 3㎝ 길이로 썬 쪽파, 4등분한 풋고추, 청양고추를 층층이 담는다.

 

7. 층층이 담은 재료에 양념 국물을 붓고 반나절 실온 보관 후 냉장고에 넣어 이틀간 숙성해 먹는다.

 

이종입 요리연구가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법황금레시피

재료
열무(1단), 물(1.5L), 소금(1/2컵), 실파(100g), 풋고추(3개), 홍고추(2개), 양파(1/2개)

채소국물 재료
무(40g), 대파(1/4대), 마늘(4개), 표고버섯(2개), 양파(1/3개), 양파껍질(적당량), 다시마(3장, 5x5cm)

양념 재료
마늘(6개), 생강(1개), 새우젓(1/2컵), 홍고추(6개), 채소국물(1컵), 밀가루풀(물 1컵, 밀가루 2T), 소금(2T), 고춧가루(1/2컵), 매실청(3T)

 

 

담그는법

 

1. 열무(1단)는 칼로 끝부분을 다듬는다.

끝부분은 잘라내지 말고 같이 사용한다.

 

2. 물(1.5L)에 소금(1/2컵)을 푼다.

3. .깨끗이 씻은 열무는 6~7cm 길이로 썬다.

4.소금물에 열무를 넣어서 절인다.

열무김치는 1시간 정도, 열무물김치는 30분 정도 절인다.

 

5.냄비에 물(1L), 무(40g), 다시마(5×5cm 3장), 표고버섯(2개), 양파(1/3개), 대파(1/4대), 마늘(4개), 양파껍질(적당량)을 넣고 30분 정도 끓여 채소국물을 만든다.

 

6.홍고추(6개)는 꼭지를 떼고 반으로 자른다.

고추씨를 넣으면 매콤한 맛이 살아 있으니 그대로 넣어준다.

 

7.믹서기에 새우젓(1/2컵), 마늘(6개), 생강(1개), 홍고추, 채소국물(1컵)을 넣고 간다.

 
8.양푼에 간 재료와 밀가루풀(물 1컵, 밀가루 2T)을 넣는다.

9.고춧가루(1/2컵), 매실청(3T)을 넣어 골고루 섞는다.

10.소금(2T)을 넣는다.

11.절인 열무를 넣는다.

12.어슷 썬 풋고추(3개), 홍고추(2개), 송송 썬 실파(100g), 채 썬 양파(1/2개)를 넣고 살살 버무린다.

 

Tip

1. 열무를 세게 버무리면 풋내가 나니 살살 버무려준다.
2. 반나절 정도 실온 숙성시킨 뒤 냉장고에 넣어 보관한다.

3. 열무김치를 통에 담고 남은 양념에 물 약간으로 헹군 뒤 소금으로 간을 맞춰 부어준다.

 

열무 물김치 담그는법 알토란

열무 물김치 담그는법 알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