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무 배추 병충해 종류 방제시기 방지 방법

김장무 배추 병충해 종류 방제시기,김장배추 농약주는시기

김장배추 병충해 종류 방제시기 방지 방법

배추는 재배자의 관리에 따라서 같은 품종이라 할지라도 전혀 다른 품질의 상품을 수확하게 되는 작물이다.

따라서 조생계와 만생계, 무사마귀병, 바이러스 내병성 등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각자 자신의 지역환경, 영농상황, 발병현황, 재배방법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하는 것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다.

 

봄배추의 경우 추대가 늦은 품종을 선택하고 육묘시 15℃이상을 유지하여 꽃눈 형성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배추 농약주는시기는 PLS(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에 맞추어 비오기 전 후, 병충해가 발생하기 전 예방적 차원에서의 방제가 중요하다.

 

생육이 우수하고 병발생도 적었던 가을과 월동배추도 점차 병발생이 심해지고 재배환경도 불량해지고 있는 상황이므로 적절한 시비와 농약살포가 중요하다.

 

 

또한 배추는 93~96%가 수분으로 구성돼 많은 양의 수분을 요구하는 작물이기 때문에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토양이 건조하면 칼슘 결핍증 등 생리장해 발생이 심해지고 구(알)가 작아져 상품성이 떨어진다. 

 

아울러 날이 덥고 건조하거나 기온이 낮고 습할 때 비료와 물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모양이 좋지 않고 결구가 늦어지는 등의 생리장해가 나타날 수 있다.

 

 

생리 장해에는 칼슘 결핍으로 일어나는 속썩음병과 잎둘레썩음병, 붕소결핍증, 마그네슘결핍증 등이 있다. 병해에는 무름병·노균병·바이러스병 등이 있다.

새로 나오는 잎의 가장자리가 말리거나 색이 변하는 등 칼슘 결핍 우려되면 결구 초기부터 염화칼슘 0.3%액(물 20L당 염화칼슘 60g)을 2~3회 잎에 뿌려준다.

배추 안이 갈색으로 변하는 등 붕소 결핍이 우려되면 결구 초기 붕산 0.2%액(물 20L당 붕산 40g)을 2∼3회 잎에 뿌려줘야 한다. 

이와 함께 배추좀나방, 배추흰나방, 벼룩잎벌레, 진딧물 등이 발생해 어린 배춧잎을 갉아먹거나 즙액을 빨아 먹는 등 피해를 줄 수 있어 해충 방제에도 신경 써야 한다.

 

김장배추 병충해 종류 방제시기(배추 농약주는시기)-김장배추 병충해 방지방법

 

대부분의 병해는 재배환경이 알맞지 않을 때 나타나므로 밭흙의 산도, 물빠짐, 환기, 비료주기 등에 주의허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모기를 때 상토선택 및 소독, 여름철 육묘때 망사피복 등으로 모잘록병, 짓딧물, 바이러스 등을 예방할 수 있으며 특히 내병성 품종을 선택함으로써 병을 줄일 수 있도록 한다.

 

 

김장배추 병충해 종류

배추 무름병(연부병)

배추무름병은 배추에서 가장 피해가 큰 병해으로 9월 중·하순부터 발생해 발병 초기에 줄기와 직근이 침해받아 외엽이 심하게 부패하고 급속도로 전체 식물체에 무름 증상이 진전된다. 발병 후 무른 부분부터 암갈색으로 변하며 악취가 발생하고 병원균은 병든 식물의 잔재물과 토양에서 생존하다가 이듬해도 작물을 감염시킨다.

땅과 가까운 부분의 잎과 잎줄기에 처음에서 더운물에 데친 것 같은 무늬가 생기고 그 후 병무늬가 급격히 커지면서 조직이 무러지고 심한 악취를 낸다. 이병에 걸린 배추는 상품성이 전혀 없다.

 

 

방제법

2~3년 동안 볏과나 콩과 작물로 돌려짓기 한다. 조기 파종 시에는 파종시기를 늦추는 것이 좋다. 방제약제로는 스트렙토마이신제가 유효하기 때문에 이것을 5~6엽기 이후에 7~10일 간격으로 뿌려주되 가능한 지제부까지 약제가 흘러 내리도록 뿌려준다. 이 병원균은 건조에 약하므로 배수와 통풍이 잘되게 관리하고, 수송 중에도 무름병이 생기기 쉬우므로 비가 온 직후에는 수확하지 않는 것이 좋다. 8엽기부터 결구기까지 방제약제를 뿌려준다.

 

바이러스
병징
잎이 오그라들어 기형이 되고 짙고 옅은 녹색의 얼룩무늬 모자이크 증상을 나타내는데 초기에 걸리면 결구를 못한다.
잎맥사이 흑갈색의 작은 무늬가 생기고 잎의 주맥을 중심으로 한쪽으로 오그라들어 상품성이 없어진다.

 

방제법
진딧물에 의하여 전염되므로 육묘할 때 망사를 씌운다. 전염원인 밭 주변의 잡초를 제거한다. 병든 포기는 일찍 뽑아서 파묻거나 태운다.

 

흰무늬병(白斑:백반병)
병원균 및 병징
곰팡이병으로 배추에서 가장 흔한 병이다. 주로 잎에 발생하는데 처음에는 회갈색 반점이 생겼다가 점차 원형, 다각형 또는 부정형으로 된다. 보통 묵은 잎에서 새잎으로 퍼지고 심하면 잎전체가 담갈색으로 되어 수확 하기가 어려워 진다.

 

 

발병조건
비가 자주 올 때, 산성토양이고 일찍 뿌려 재배할 경우와 질소질 비료가 부족할 때 생기는데 버짐병(노균병)과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방제법
저항성 품종을 선택하고 약제방제를 철저히 한다. 다이젠 엠 수화제 1,500배액, 다코닐 수화제 600 ~ 800배액을 발병 초기부터 뿌려준다.
이어짓기를 피하고 벼과작물과 돌려짓기를 한다. 비료분이 적으면 생기므로 밑거름은 퇴비를 충분히 주고 웃거름도 제때 주도록 한다.

 

노균병
병원균 및 병징
곰팡이병으로 잎표면에 잎맥에 따라 다각형의 황색점무늬가 생겼다가 담갈색으로 변하여 부정형으로 된다. 병무늬 뒷면에 흰곰팡이가 생긴다.

 

방병조건
비료분이 부족하여 식물체가 연약하고 습기가 많고 10 ~ 15℃의 저온이 계속되면 병이 많아진다.

 

방제방법
바람과 햇빛이 잘 들도록 넓게 심고, 물빠짐이 잘 되게 하며 비배관리를 잘하려 비료분이 부족되지 않게 한다. 약제살포는 안트리콜 500배액, 코사이드 2,000배, 리도밀 2,000배액을 발병 초부터 7일 간격으로, 알리에테 500배는 10일 간격으로 리도밀동 1,500배는 14일 간격으로 뿌려준다.

 

밑둥 썩음병(구부병)
병원균 및 병징
라이족토니아란 곰팡이균인데 배추가 15 ~ 20cm 때부터 수확할 때까지 생긴다. 대부분 땅에 닿는 잎자루에 발생하는데 긴타원형이나 부정형으로 욱푹 들어간다.
병이 진행되면 잎이 누렇게 말라죽지만 병반조직에서 악취는 나지 않는다.

 

 

방제방법
비교적 고오기에 시설재배를 하여 습기가 많을 때 생긴다. 병원균 자체가 미숙퇴비를 영양원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꼭 완숙퇴비를 사용한다.
밭갈이 할 때 석회를 10a당 100 ~ 180Kg 정도 넣으면 발병이 억제된다.

 

무사마귀병[뿌리혹병, 根(근)瘤(류)病(병)]
병원균 및 병징
병원균은 곰팡이의 일종이지만 균사체가 없고 유주자가 식물의 뿌리를 침입하여 발병한다.
어릴 때 감염되면 뿌리에 유리구슬 같은 혹은 생겨 자라지 못한다. 어느정도 자란후 걸리면 기온이 높은 한 낮에는 시들다가 아침, 저녁 회복되기를 1 ~ 2주일 계속되다가 결국 포기가 완전히 시들어 버리는데 혹은 주먹크기만 하다.

 

 

발병조건 및 전염경로
작업 중에 흙이나 물의 이동으로 번진다. 발병적온은 14 ~ 25℃이고 해가 길어질수록, 토양이 상성일수록, 수분이 많아질수록 병이 더 잘 생긴다.

 

방제방법
한 번 발생한 곳은 최소한 3년 정도 심지말고 십자화과(배추, 양배추,무순무 등) 채소가 아닌 시금치, 상추, 고추,가지 등으로 돌려짓기를 하여 병원균의 밀도를 낮춘다.

토양산도를 pH 7.4이상으로 하면 상당히 억제할 수 있다고 하나 실제 적용하기는 다른 작물의 생육과 흙의 화학성 등으로 어려운 점이 있다. 저습지에서는 이랑을 높여 물빠짐이 잘 되게 한다. 비배관리를 잘하여 배추를 강건하게 키워 피해를 줄인다.

 

 

진딧물
어린싹이나 잎의 뒷면에 떼를 지어 즙액을 빨아 먹으므로 잘 자라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바이러스를 매개로한다.
모기를 때 망사재배를 하고 정식 또는 파종하기 전에 오트란입제 등을 10a당 5Kg 토양처리한다.

발생하면 코니도, 한방, 타스타, 란네이트, 화스탁, 왕스타, 오트란 등 짓딧물 약을 충분히 묻도록 뿌려준다. 효과가 좋다고 같은 약을 몇번 계속 뿌리면 저항성이 생기므로 번갈아 뿌려야 한다.

 

김장무 병충해 종류 방지방법

주요 병해

	검은무늬병
	○ 가을철 기온이 높고 비가 많을 때(고온다습) 다발생 (곰팡이병) ○ 증상 : 잎에 흑갈색의 소형 둥근무늬 형성, 점차 확대 ○ 대책 : * 적용약제는 없음
	노 균 병
	○ 생육후기 저온다습시 하엽부터 발생 (공기전염성 병해) ○ 발병온도 : 밤온도 8~16℃, 낮온도 24℃이하일때    오전 10시까지 무잎에 이슬이 맺혀있는 기간이 3~4일 지속시 심함 ○ 대책 : 균형시비, 생육중기 웃거름주기, 병든잎 제거 * 적용약제는 없음

※ 그 밖의 기타 병해충은 김장배추와 비슷함

 

김장무 주요 생리장해

	○ 증상 : 무 내부가 군데군데 공허한 부분이 생긴 것 ○ 원인 : 생육중기 이후 야간에 고온건조할 때           질소가 많을 때, 장일처리, 일조부족 ○ 대책 : 건전생육 재배(잎 보호),  생육후기 과습 방지,           생육저조시 식물영양제 엽면살포(나르겐, 하이포넥스)
바람들이무
	○ 증상 : 무가 터지는 증상 ○ 원인 : 발아후 20~30일경 심한 건조와 온도가 부적당할 경우           수확이 늦을 때, 질소 과다, 너무 넓게 재배할 때           가뭄시 갑자기 관수할 때 ○ 대책 : 물주기는 지온이 낮은 아침이나 저녁에 실시            생육초기부터 순조롭게 생육(급격한 비대 방지)
무 열근
	○ 증상 : 무 뿌리가 갈라지는 증상 ○ 원인 : 미숙퇴비 사용, 고농도 비료 가까이 줄 경우           토양해충이 유근 생장점 가해, 뿌리가 어릴 때 폭우가 온 경우           종자의 활력이 떨어져 발아 및 발육이 나쁠 때           건습의 차이로 뿌리가 상한 경우 ○ 대책 : 깊이갈이, 토양해충 방제, 완숙퇴비 사용           웃거름을 너무 가까지 주지 않기
가랭이무
	○ 증상 : 무 뿌리내부 흑색으로 변하고 코르크화           잎 경화, 엽맥사이 황화, 잎이 바깥으로 말림 ○ 원인 : 건조시 붕소 흡수 저해, 석회가 과다할 때           지온 30℃이상 높거나 10℃이하로 낮아도 흡수 억제 ○ 대책 : 붕사 밑거름 시용(1~2㎏/10a)           건조 또는 과습하지 않게 물 관리, 적정 석회 시용           발생초기 붕사 0.2%액(따뜻한 물에 녹임) 3~4회 엽면살포
붕소결핍무

 

 

김장무 충해 주요원인 및 증상/방제법

 

배추좀나방
원인 및 증상
- 유충을 건드리면 실에 매달려 밑으로 떨어진다
- 8월하순~9월상순에 발생 최성기

 

대책 및 방제
- 적용약제를 살포
- 동일약제 연용을 피하고
- 생물적 방제 방법을 활용한다

 

복숭아혹진딧물
원인 및 증상
- 잎 뒷면에 기생 식물체의 즙액을 흡즙
- 잎은 오그라지거나 말리며
- 진딧물에 의해 그을음병, 바이러스병 유발

 

대책 및 방제
- 적용약제를 살포
- 동일계통이 아닌 약제를 번갈아 살포

 

 

벼룩잎벌레
원인 및 증상
- 어린 모종에 피해가 많고 흑부병발생의 원인
- 늦은 봄부터 여름까지 피해가 심하다

 

대책 및 방제
- 파종전 토양살충제 처리
- 생육중에는 적용약제를 살포

 

좁은가슴잎벌레(무잎벌레)
원인 및 증상
- 가을에 파종하는 무, 배추 등 십자화과채소에 피해가 심하며 잎이 마치 그물처럼 된다.

 

대책 및 방제
-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파종 후 싹트기 전부터 방제
- 다른 해충 방제시 동시에 방제

 

 

도둑나방
․ 원인 및 증상
- 봄, 가을에 피해가 심하고 결구채소의 속으로 파고 들어가며 식해하기도 한다.

 

대책 및 방제
- 성충은 포기 속으로 들어가서 약제에 노출될 기회가 감소하여 방제하기 어려워진다.

- 발생초기에 적용약제 살포

 

무잎벌레
원인 및 증상
- 유충이 십자화과 채소 등의 잎을 갉아먹으며 특히 가을에 피해가 심하다.

 

대책 및 방제
- 통풍을 양호하게 하고
- 솎아주어 작물을 튼튼하게 관리
- 애벌레의 피해가 보이면 적용약제를 살포

 

김장무 친환경 병충해 방지방법

 

무가 어릴 때는 물 1말+목초액60㏄+생선아미노산60㏄+식물영향제100㏄를 섞어 주1회 정도 주면 튼튼하게 자라고 또 해충에 기피효과를 가져온다.

청벌레나, 벼룩벌레가 발생 시에는 물1말+주정400㏄+생선아미노산60㏄+생우주100㏄+니코진액100㏄를 3~4일 간격으로 2회 쳐준다. 거세미같은 경우는 방제가 어려우니 미숙퇴비나 생깻묵을 다량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성충은 어린 잎(채소류)을 먹어서 구멍을 만들어 잎이 성장하며 구멍이 더 커져서 상품성을 없게 하고 성충이 알을 땅속에 낳음으로 유충(애벌레)이 땅속 무우를 대부분 갈아 먹음으로 곰보같은 모양이 된다. 방제를 철저히 하여야 삼품성이 떨어지지 않는다.

☞ 붕소 결핍현상으로는 무를 잘랐을 때 속이 검은 색으로 변하거나 속이 빈 것이 있다.
무가 자란 후에는 방제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움으로 파종전에 붕사를 300평에 1.5㎏을 꼭 뿌려주어 예방을 해야 한다.

☞ 무릅병
무가 거이 성장되었을 때 무의 윗부분부터 썩기 시작한다. 예방은 배수가 잘되게 하고 질소과다 사용을 금하고 너무 고온기에 재배를 피해야 한다. 방제로는 물1말+목초액150㏄+현미식초100㏄+식물영향제100㏄ 시용한다. 그 밖에 여러 가지 병이 발생하지만 천연농법에서는 양지의 퇴비만 넣으면 거의 모든 병을 예방할 수가 있다.

 

김장무 배추 웃거름(추비) 주는시기 방법

김장무 배추 웃거름(추비) 주는시기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