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무 배추 웃거름 추비 주는시기,배추 복합비료주는 방법
김장배추 웃거름(추비) 주는시기 방법
8월 말~9월 초 아주심기한 뒤 생육 중기에 접어든 김장용 배추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철저한 웃거름 관리와 물 관리가 필요하다.
김장배추의 속이 제대로 여물게 하려면 밑거름과 함께 생육 중간중간 적절한 웃거름(추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주심기 전에는 10아르(a)당 석회는 80~200㎏, 붕사는 1~1.5㎏을 밑거름으로 충분히 준다. 결구(알들이)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웃거름(추비)을 15일 간격으로 3~4회 준다.
아주심기 후 첫 웃거름(추비)은 10아르(a)당 요소비료 7㎏을, 2회부터는 염화칼슘 7~8㎏과 함께 요소비료 8~12㎏ 정도를 준다.
〈김장배추 웃거름 비료주는 시기 및 량〉
1회 | 2회 | 3회 | 4회 | |
요 소 | 7 | 8 | 12 | 8 |
염화가리 | - | 7 | 8 | 7 |
웃거름 주는시기 | 아주심은 후 15일 | 아주심은 후 30일 | 아주심은 후 45일 | 아주심은 후 60일 |
김장배추의 웃거름(추비) 주는 시기는 모종을 본밭에 이식한후 15일쯤 지나 15일정도 간격으로 3~4회 정도 웃거름을 주는데, 배추포기와 포기사이에 구멍을 뚫고 넣어 주면된다. 중경과 제초를 겸하여 밭 표면을 긁어 주면 비료가 땅속에 묻히게 되어 효과적이다.
토성이 모래땅일 경우 진땅에 비해 비료분의 유실이 많으므로 웃거름에 유의하여야 하며 토양이 비옥하면 거름 주는 양을 줄이고 척박하면 웃거름 양을 늘리거나 엽면시비를 한다. 또한 비료 요구도가 많은 품종은 생육후기까지 비료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웃거름을 준다. 아주심기 후 15일 정도에 배추의 생육상태에 따라 웃거름을 준다.
겉잎의 크기가 김장배추 포기의 크기를 결정하므로 본 잎 7~8매 때부터 잎이 충분히 커지도록 관리하며, 웃거름은 배추가 성장함에 따라 뿌리가 뻗는 공간이 확대되므로 포기 외곽부위에 배추의 잎과 뿌리에 비료가 직접 닿지 않게 호미 등으로 파서 주고 비료가 보이지 않게 흙으로 덮어준다.
습해(습기 피해) 등으로 생육이 활발하지 않고 덧거름을 줘도 식물체가 연약할 때는 요소 0.2%(물 20L당 40g) 비료액을 5∼7일 간격으로 2∼3회 잎에 직접 뿌려 생육이 촉진되도록 한다.
김장무 웃거름 주는시기 방법
웃거름주는시기
김장무 웃거름 주는시기는 솎음수확을 한 후 주는 것이 가장 좋다.
파종후 20일 정도는 생육에 중요한 시기 이므로 초기에 물을 충분히 줘야 한다. 파종후 20일경에 웃거름 주기를 해주어야 하고 그 다음에는 15일 간격으로 웃거름 주기를 하고 수확 20일 전에는 추비를 마친다.
김장무 웃거름은 NK복합비료(질소+칼리)를 2회로 나누어 주며 1회 웃거름은 파종 후 20일, 2회 웃거름은 1회 웃거름 후 15일 지나서 주면 된다.
만들어둔 퇴비를 웃거름으로 줘도 되며 그 이후는 여유가 되면 깻묵액비를 20배 정도 희석해 뿌려주면 성장이 촉진된다.
※ 칼슘 공급
고추나 토마토의 열매채소에 필수영양이기도 하지만, 배추와 무우도 칼슘이 부족하면 생육장애가 온다.
겉에서는 증상이 보이지 않지만, 잘라보면 속이 스펀지처럼 푸석하거나 검은색 반점이 생긴다.
심한 경우는 속이 텅 비어 있기도 하다.
파종후 한 달여 정도 지난 후에 열흘 간격으로 2~3회 사용하면 된다.
김장무 웃거름 주는 방법
웃거름 주는 방법은 포기로 부터 15cm 떨어진 곳에 10cm 깊이로 NK복합비료를 1큰술 넣어주고 비료성분이 공기중으로 날아가지 않도록 가볍게 흙을 복토한 후 충분하게 물을 뿌려주면 된다.
웃거름을 한번에 지나치게 많이 주거나 미숙한 퇴비를 사용하면 뿌리에 농도장해가 발생하여 잔뿌리가 많아지고 뿌리가 2~3개로 갈라지는 가랑이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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