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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약용작물재배법

산마늘(명이나물) 재배법,산마늘 씨앗 파종방법/모종 심는 시기

by heotai19 2024. 1. 19.

산마늘(명이나물) 재배법,산마늘 씨앗 파종방법/모종 심는 시기

산마늘 재배법

산마늘(명이나물) 재배법

산마늘(명이나물)은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초로써 자양 강장효과가 높은 산채로 ‘맹이(命)나물’, ‘신선초’라는 별명으로도 불리운다.

 

‘맹이’라는 별명은 조선시대에 울릉도로 이주한 100여명이 겨울동안 육지에서 가져간 식량이 떨어져 굶어 죽기 직전에 이때 눈을 뚫고 돋아난 산마늘 싹을 발견하고, 이것으로 3개월 정도의 긴 겨울을 넘길 수 있었다고 한데서 유래하여 그때부터 목숨을 구한 식물이라 하여 ‘명이’라고 하였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명’을 ‘맹’으로 발음하게 되면서 ‘맹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또한 일본에서는 산마늘을 ‘행자마늘’이라 하는데 수도승이 고행을 할 수 있는 체력을 얻기 위해 즐겨먹던 나물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산마늘은 현재 크게 울릉도 산림에서 자생한 울릉산마늘과 강원도의 오대산종으로 나뉜다.
울릉산마늘은 올해 1월 국립수목원의 연구를 통해 전 세계에서 울릉도에만 자라는 특산종으로 밝혀졌고, 울릉엔시스라는 학명을 갖고 있다.

두 종류는 자라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모양과 재배법 등의 차이를 보인다. 먼저 모양은 울릉산마늘은 잎이 넓고 둥근편인 반면에 오대산종은 잎이 좁고 긴 것이 특징이다. 또 울릉산마늘은 해발이 낮은 곳에서도 재배가 가능하지만 오대산종은 해발 600미터 이상에서만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재배는 봄에 봄볕을 충분히 받아 따뜻하고 습기가 있으며, 여름에는 그늘지고 청량한 습기가 있는 환경이 좋다. 가을도 따뜻한 곳이 재배에 적합하다. 초가을까지 나뭇잎이 푸른 환경이 좋은데, 토양은 낙엽 등이 퇴적부숙한 비옥지가 좋고 특히 보수력이 좋고 배수가 양호한 약간 경사진 곳이나 사질양토가 적합하다.

 

산마늘(명이나물) 재배적지

산마늘 재배법


해발 1,000m 이상 되는 고산지대와 울릉도 숲 속의 서늘한 지역에서만 자생하기 때문에 서늘한 기후조건이 우선적이다.
표고 600m 이상의 고산지역에서 재배돼왔기 때문에 일반 저지대의 경우 한여름철의 고온으로 인한 여름고사현상을 막는 것이 중요한 재배 관건이다.


일반지에서는 봄철 햇빛을 충분히 받아 따뜻하고, 여름철에는 그늘지고 청량한 습기가 있는 환경이 좋다.

재배지 토양은 pH5.3 정도의 약산성으로 활엽수의 낙엽이 잘 부식된 유기물 함량 11~13% 정도로 매우 많고 칼슘 함량이 높아야 한다.


일반 밭재배의 경우 자연조건을 충족할 수 없지만 유기물이 많아 비옥하며 배수가 잘되는 사질 양토인 곳이 좋다. 토양수분은 다소 습기가 있는 상태에서 잘 자란다.


 

산마늘(명이나물) 재배법(번식방법)

산마늘(명이나물) 재배법은 씨앗재배법과 포기나누기 재배법이 있다.

 

산마늘은 3-4년생 이상이 되어야 개화 결실이 되는데 산마늘의 채종적기는 7월 중하순경 화구 상부의 과피가 열개하기 시작하고 하부의 과피는 황색으로 엷어지기 시작할 때이며 종자가 익어 떨어지기 전에 해야 한다.

채종을 목적으로 할 때는 잎을 수확하지 않고 생육시키는 것이 좋다.

 

산마늘 씨앗재배법은 수확할 때까지 3-4년이 걸리는데 비해 포기나누기는 당년에도 수확이 가능하지만 종구를 구하기 어렵다.

종구는 3-4년 정도된 산마늘의 인경으로 흡사 그물눈과 같이 생긴 섬유질로 덮여 잇는데 이것을 3-4개로 쪼개어 채취하면 된다.

 

1.산마늘(명이나물) 씨앗채취,파종방법

산마늘 재배법

 

채종을 목적으로 할 경우는 잎을 수확하지 않고 생육시키는 것이 좋다. 7-8월 경 씨앗이 70-80 퍼센트 익었을때 씨앗을 따서(씨앗이 까맣게 익어서 파종 은 금물) 바로 파종하거나 양파자루에 모래와 1:1 비율로 섞어서 땅속에 묻어 두었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하면 발아시킬 수 있다.

 

2. 산마늘 씨앗 파종시기와 방법

          산마늘 상자 파종방법                    산마늘 흩어뿌림 파종방법                 산마늘 줄뿌림 파종방법

 

산마늘(명이나물) 씨앗 파종시기는 가을이나 봄에 하며 파종하기 전에 씨를 하루밤 물에 불려서 자루에 넣어 섭씨 2-5도의 냉장고에 넣어서 약 30일 정도 휴면을 시킨 후에 뿌린다. 이렇게 하면 발아를 촉진시킬수 있다.


산마늘(명이나물) 씨앗 파종방법은 여러방법이 있다. 파종상을 유기물이 많고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에 1m20cm 너비의 이랑을 만들고 10cm 간격으로 줄뿌림을 한 다음 얇게 복토하며, 그 위에 왕겨를 2∼3cm 덮거나 짚을 덮은후 차광망을 씌워 수분 증발을 억제하여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모판을 만들어 산마늘 씨앗을 파종하고 2년 지난 가을이나 다음해 봄에 옮겨 심는다. 옮겨 심을때는 3뿌리 정도 합해서  좌우 한뻠 정도 간격으로 심으면 좋다.

산마늘 씨앗 파종을 할 경우 첫해에 한잎의 잎난 나오고 다음해에 두장의 잎이, 3년째 세장의 잎이 나오게 된다.

 

 

3. 산마늘 포기나누기

 

산마늘 씨앗 번식은 수확할 때까지 4년 이상 걸리는 단점이 있는데 비해 산마늘 포기나누기 재배법은 당년에도 수확이 가능하지만 종구를 구하기가 어렵다.


종구는 5-6년 정도된 산마늘의 인경으로 흡사 그물눈과 같이 생긴 섬유질로 덮여 있는데 이것을 3∼4개로 나누어 심으면 된다. 시기는 지상부가 마른 뒤에 9∼10월에 하는 것이 좋다.


봄에 포기나누기를 하면 땅이 녹기 전 일찍 싹이 트므로 활착이 잘 되지 않아 생육이 부진하고 수량이 적어지므로 가을에 포기나누기를 하는 것이 좋다.

 

산마늘(명이나물) 모종 심는시기와 방법

산마늘(명이나물) 모종 심는시기는 너무 어린 종근은 잡목류와의 경합에서 생존하기 어려우므로 묘상에서 2년 정도 배양하여 충실도가 높은 모종을 선별하여 심는 것이 입모율을 높일 수 있다.

 

- 가을 산마늘 모종 심는시기:  10~11월 (뿌리 활착이 빠르다)

- 봄 산마늘 모종 심는시기: 3~4월 (뿌리 활착이 늦어 생육이 나쁘다)

- 부득이한 경우 해빙 직후 2월 중순 심는다.

 

산마늘 재배법

 

- 뿌리 3개를 1포기로 하여 20cm 간격으로 심는다.

- 뿌리 상단 부분이 약 3~5cm 묻히도록 복토한다.

단, 구근 위쪽의 촉은 공기와 숨을 쉬어야 하기때문에 땅에 묻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 복토한 위에 짚이나 낙엽 등 지피물을 피복하면 겨울에 습도 및 보온유지에 좋고 풀이나지 않 아 일손을 줄여줄 수 있다.

- 화학비료를 줄 경우 토질을 산성화시키고 고자리병을 유발시켜 뿌리를 고사시킬 수 있으므로 발효된 유기질 퇴비나 부엽토 등을 주면 된다.

- 산마늘을 하우스에 재배할 경우 두둑을 120cm 간격으로 만들고 종근을 20cm 간격으로 식재한 후 왕겨를 3cm 정도 덮어준다.

- 100평에 8000주 정도 식재하면 적당하며, 조기 수확을 원할 경우 이중으로 비닐하우스를 설치하면 4월 초순에도 수확할수 있다.

- 5월 중순경에 차광막을 설치해주면 통풍이 잘되도록 해주면 뿌리 발육에 좋다.

 

 

산마늘 정식 후 재배관리

1. 물관리

산마늘은 자생지나 산지 재배지를 보면 가뭄에도 어느 정도 저항성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어느 한계이상으로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잎이 황화하여 쇠약하게 되므로 적당한 물관리가 필요하다.

 

2월 하순~3월 상순경의 출현기부터 개화하기 직전인 6월 중순경까지가 토양수분 요구량이 높은 시기인데 이 시기에 토양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경엽이 작아지고, 줄기가 가늘어 지면서 경엽중이 감소하고, 조기에 노화가 촉진된다.

 

따라서 함수율을 65~70%로 다습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고, 개화기부터 결실기까지는 50~60%로 비교적 건조한 조건에서 관리하는 것이 하고 (夏枯) 방지와 무름병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장마철에는 상대습도가 높기 때문에 수분요구량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게 되므로 물빠짐이 잘되도록 하여야 한다.

2. 해가림

산마늘은 표고 600m이상의 고랭지 지역에서는 차광을 하지 않은 나지 상태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나 차광을 하면 잎의 품질이 좋아지고 수량이 증가한다.

차광은 산마늘 재배 목적에 따라 차광시기와 정도를 달리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즉, 종묘 배양이나 채종을 목적으로 할 경우에는 5월 이전까지 충분한 햇빛을 받도록 나지상태에서 관리하고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5월 이후에 30%정도 차광해 준다.

 

종자 채종용 포장은 30%미만의 약한 차광조건에서 결실율이 높고, 50%이상 차광정도를 높이면 꽃이 개화하지 않고 낙뢰하여 채종량이 급감하게 된다.

 

경엽 생산을 목적으로 한 재배에 있어서는 4월 이전에 30~50%로 차광을 할 경우 경엽 신장을 촉진하여 25~30%수량을 증수할 수 있다.

3. 지피물 피복

산마늘 재배기간 중 낙엽이나 볏짚, 왕겨, 우드칩 등 지피물을 피복하는 효과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이로운 점이 있다.

즉, 낙엽이나 볏짚을 3~5cm정도 피복해 줌으로써 고온기에는 온도 상승을 막아 건전한 뿌리발달을 도모한다.

 

또한 지피물을 피복함으로써 토양수분을 적당하게 유지시키는 한편, 작토층의 입단구조를 좋게 하여 근권의 통기성을 높이고, 잡초발생을 85%이상 경감하는 효과도 있다.

산마늘 피복재배

                           볏짚 피복                                                                       수피 피복

4. 잡초 제거

산마늘에 대한 제초제는 아직까지 개발된 것이 없으므로 육묘상이나 본포에서는 손제초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산마늘은 생육량이 적어 잡초에 의한 피해가 클 수 있으므로 생육기인 이른 봄부터 잡초를 제거해 주어야 한다.

 

특히 산마늘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잡초를 그대로 방치해 두는 경우가 있으나 이듬해 잡초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철저히 풀 뽑아 주기를 해야 한다.

 

5. 비료주기
산채류는 화학비료보다는 유기물을 밑거름으로 충분하게 투여하는 것이 좋다.
다만 추비로 천연 추출물 비료나 기타 화학비료를 농도를 약하게 해서 자주 관주해 주기도 한다.


유기물은 1백50평당 퇴비 1천5백kg 이상 깻묵과 잘 부식된 계분을 각각 50kg 정도 넣고 경운해 두었다가 정식시에 다시 갈고 정식한다.


최근 들어서는 기능성 유기액비로 알파그린이나 FA-100 등을 혼합해 엽면시비나 관주를 해서 수확도 높이고, 재배도 수월하게 하고 있다.

<연화재배>
엽초경을 연백화하는 방법으로 연화재배를 하면 먹는 부위가 늘어나 수량이 많아지고 먹기에도 좋다.
싹이 올라오기 전에 왕겨를 6-10㎝ 정도 높이로 덮어 왕겨가 햇빛을 차단해 줌으로써 줄기와 잎을 연백화시켜 가식 부위를 많게 한다.


한여름 고온기에는 차광망을 씌워 하우스내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필수인데 수막시설을 추가하여 한여름과 한겨울 재배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좋다.

 

※산마늘 재배시 유의사항

첫번째 -3~4 촉씩 모아 심는다.

두번째 -줄간격은 20~25센티 포기간격은15~20센티로 줄 간격맞춰 심어야 관리 하기편하고 서로 경쟁하면서 잘자란다.

세번째- 어떤일이 있어도 한줄기 한잎은 꼭 남겨 둬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반드시 죽는다

 

 

산마늘 병해충 방제법

산마늘에 발생하는 병해로는 잎마름병(Cladosporium alliicola), 무름병(Erwinia carotovora), 흰비단병(Sclerotium rolfsii), 충해로는 파좀나방(Acrolepiopsis sapporensis) 등이 발생한다.


1. 잎마름병
(가) 병원균 및 병징(피해증상)
∙ Cladosporium alliicola라는 곰팡이에 의해 발생된다.
∙ 잎의 양면에 생기며, 준원형~부정형으로 초기에는 직경 수mm에서 병이 진전되면 5cm이상까지 이른다.
∙ 건전한 부위와의 경계는 뚜렷하지 않고, 처음에는 황색으로 퇴색되며 나중에는 회갈색으로 변한다.
   화기에도 발생하여 심한 꽃썩음을 유발한다.


(나) 발생 생태
∙ 병든 부위에서 분생포자 혹은 균사의 형태로 월동하여 1차 전염원이 된다.
∙ 2차 전염은 병반상에 형성된 분생 포자가 바람에 비산되어 이루어진다.


(다) 관리 방법
∙ 산마늘 수확기에는 피해가 없으나, 5월 이후부터 발병하기 때문에 채종과 이듬해 정상 생육을 위해서는 방제가 필요하다. 현재까지 산마늘의 본병에 대한 적용등록 약제는 없으나, 마늘잎마름병 방제용으로는 코사이드, 쿠퍼사이드, 쿠퍼 수화제 등 30여종의 약제가 등록되어 있다.

 

 그림-산마늘의 잎마름병 피해증상 

 

2. 흰비단병
(가) 병원균 및 병징(피해증상)
∙ Sclerotium rolfsii라는 곰팡이에 의해 발생된다. 6-8월에 걸쳐 발생이 심하다.
∙ 지하의 인경, 뿌리, 잎줄기에 주로 발생한다. 병든 부위 및 주변토양에 백색의 비단실 모양의 균사를 풍부히 만들고
1~2mm 크기의 백색~다갈색의 균핵을 다수 형성한다.
∙ 피해부는 부패하고, 심하면 식물체 전체가 위조하고 점차 고사한다.


(나) 발생 생태
∙ 토양전염성 병해이다. 병든 식물체나 토양중에 균핵이 장기간 생존해서 1차 전염원이 된다.
∙ 인접주로 균사에 의해 전염하고, 고온, 다습시에 발생이 심하다.


(다) 관리 방법
∙ 균핵은 수년이상 생존하여 전염력을 가지기 때문에 전작물 재배시 다발생한 포장은 재배를 피해야 하고, 발병한 그루는 제거해야 한다.
∙ 이듬해 정상생육을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방제가 필요하나, 현재까지 산마늘의 본병에 대한 적용등록 약제는 없다.

 

  그림-산마늘의 흰비단병피해 

 

3. 파좀나방
(가) 형태 및 발생생태
∙ 성충은 4~5mm의 나방이다. 유충은 연한녹색으로 7~8mm로 성장하여 붉은 줄무늬가 있는 황색으로 변한다.
번데기는 4~5mm로 황색-적갈색으로 배추좀나방처럼 잎표면에 긴 타원형의 그물 고치안에 들어있다.


∙ 성충으로 월동하며 1년에 많은 세대가 발생한다. 성충은 잎에 점점이 알을 낳고, 갓부화된 유충은 표피속으로 파고 들어 간다. 유충은 잎뒷면에서 엽육을 갉아 먹다가, 늙은 유충은 실을 토해 잎, 줄기, 꽃대 등에 엉성한 고치를 짓고 용화한다.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발생하나 여름철에 발생이 심하다.


(나) 피해증상
∙ 잎에 불규칙한 짧은 흰줄 또는 희거나 누런 반점부위가 생기며, 유충이 겉 표피만을 남기고 엽육을 식해한다.


(다) 관리 방법
∙산마늘 수확기에는 피해가 없으나, 4월 이후부터 발병하기 때문에 채종과 이듬해 정상생육을 위해서 방제가 필요하다.
∙무농약 또는 유기재배의 경우, 친환경 유기농자재로 목록 공시된 제품(식물추출물, 미생물제 등)을 활용한다.
∙ 현재까지 산마늘의 본 해충에 대한 적용등록 화학농약은 없으나, 파의 파좀나방 방제용으로는 더원 입상수화제, 명처방 수화제, 프레오 유탁제등이 있다. 

  

                  잎 앞면 가해                                                                    잎 뒷면 가해

                                            

산마늘 수확시기

남부지방: 3월하순-4월상순

중북부지방: 4월 중순-5월중순

 

산마늘은 잎을 한번 수확하면 그 해에는 새잎이 돋아나지 않기 때문에 다음해의 충분한 수량확보를 위해서 양분생산을 할 수 있도록 맨 아래 한잎을 남기고 4월중순부터 5월상순경에 수확한다.

 

 

한번 잎을 채취하면 그 잎을 다시 채취하기 위해선 최소 3년이 걸린다.

즉 올해 5장의 잎중에서 3장을 채취했다면 내년엔 3장 정도만 올라오게 된다.

따라서 계획적인 채취와 분주관리가 필요하다.

 

충분히 잎을 수확하기 위해선 적어도 5년이 지나야 하며 7년이 지나야 원활한 잎의 순환이 가능하다.

명이는 한해 한장씩 잎이 늘어난다.

 

■ 식용방법

산마늘은 어느것 하나 버릴것이 없는 식물이다.

 

잎은 4년생정도 되면 6월 정도에 손바닥 만큼 자란다. 이것은 봄에 쌈으로 먹으면 좋다. 줄기는 장아찌를담근다.  뿌리는 살짝 튀겨 먹기도 하지만 워낙 귀한지라 이점은 어렵다.

산마늘 잎을 과알 전용소주에 담그면 술 빛깔이 아름다울 정도이다. 잎 한장만 넣어도 좋다.

 

산마늘 명이나물 장아찌 담그는법(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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