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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

모과차 만드는법(모과청 만들기,모과주 담는법)

by heotai19 2023. 11. 4.

모과차 만드는법,모과청 만들기,모과주 담는법

모과차 만드는법

모과차 만드는법

향이 좋아 탈취제로 사용되는 모과는 영양이 풍부해 건강에 좋은 과일 중 하나로 꼽힌다. 모과에는 사포닌, 사과산, 구연산, 비타민C 등이 있어 피로 회복과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러한 모과는 산미가 강하고 단단해 보통 과실주 또는 차로 끓여 먹는다.

모과는 다른 과일에 비해 수분 함량이 적은데다 맛은 시고 떫다. 또 석세포와 목질이 발달해 육질이 거칠어 그냥 생으로 먹기는 힘든 과일이다. 그 때문에 예로부터 모과는 모과차나 모과주로 많이 이용되어 왔다. 요즘은 청, 잼, 정과, 파이 등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모과를 이용한 음식을 만들 때 모과 씨는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모과 씨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아미그달린은 체내에서 시안화수소로 바뀐다. 시안화수소는 청산가리 성분으로 다량 섭취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독성 물질이다.

 

참고로 고열로 끓이거나 달여서 먹는 경우 아미그달린은 제거할 수 있지만, 되도록 씨앗은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

모과는 색이 노랗고 붉은 기가 살짝 도는 것이 좋고, 향이 진한 것을 고른다. 덜 익을수록 시고 떫기 때문에 먹기에 좋지 않지만, 과육이 물러질 정도로 너무 익은 것도 피해야 한다. 모양은 울퉁불퉁하더라도 껍질이 얇고 표면이 매끈한 것이 좋다.

 

모과는 주로 생으로는 섭취하지 않으며 모과차·모과주로 만들어 먹거나, 모과차의 청을 이용해 샐러드드레싱·오븐 구이·소스를 만들 때 첨가하면 좋다. 모과는 특히 불고기 등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에 첨가하면 잡내를 제거하고 영양상으로 우수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다.

 

모과 껍질의 정유 성분 때문에 겉껍질이 미끄럽기 때문에 손질할 때는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모과청 만들기

모과청을 만들 때는 모과 껍질에 향이 나는 성분이 더 많아 껍질째 담그는 것이 더 좋다. 백설탕을 사용하면 특유의 모과향을 살릴 수 있다. 

모과차 만드는법


모과청 만들기

 

1. 냄비 안에 깨끗하게 씻은 유리병을 입구가 아래로 보게 세운 뒤 1/3 정도 잠기게 물을 붓는다.


2. 중불로 끓여 10분가량 열탕 소독한다.

 

3. 모과의 겉껍질이 단단하여 칼질하기가 어려우므로 행주로 잘 닦은 후 소금물로 살짝 씻어서 자르면 잘 잘라진다.


4. 잘 익은 모과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 뒤 길이로 4등분하고, 씨 부분을 도려내 채 썬다.

 

5. 모과를 동량의 설탕에 버무려 소독한 유리병에 눌러 담고, 남은 설탕으로 위를 덮는다.

 

6. 냄비에 설탕과 물을 1:1 비율로 넣고 젓지 않고 끓인다.

 

 

7. 설탕이 녹으면 물엿 또는 꿀을 넣어 약한 불로 10분 정도 끓인 다음 식혀서 시럽을 만든다.

 

8. 만든 시럽은 2~3일 지난후 유리병 윗부분에 붓고, 모과 조각이 위에 뜨지 않도록 한다.

 

9. 모과청 만들기로 완성한 모과청은 시럽을 넣은 1개월 이후부터 먹을 수 있다.

 

숙성시킨 모과청 1작은술을 찻잔에 담고 물을 끓여 찻잔에 부어 모과차로 만들어 마시면 된다.

 

모과차 만드는법

모과차 만드는법마른 모과를 물에 넣고 달이거나 생모과를 설탕에 절여 만든 모과청을 이용해 만든다. 모과를 가루로 만들어 물에 타 마시는 방법도 있다. 다만, 모과차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치아와 뼈가 약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모과차 만드는법

 

모과 차 만드는법

 

1. 모과를 깨끗이 씻은 후 키친 타올로 물기를 닦거나 채반에 두어 물기를 말린다.

2. 모과를 길게 반으로 자른 후 씨를 제거한다.


3. 손질한 모과를 얇게 썬다. 편으로 썰어도 좋고, 채썰기를 해도 좋다. 가능한 한 얇게 써는 것이 좋다.


4. 햇볕이 좋고 미세 먼지 걱정이 없는 날이라면 얇게 썰은 모과를 햇볕에 말려 어느 정도 수분을 제거한다. 햇볕이 좋지 않다면 바로 아래 단계를 진행하면 된다.


5. 적당히 마른 혹은 얇게 썰은 모과를 무쇠솥이나 더치 오븐에서 덖는다. 무쇠솥이 없다면 프라이팬을 사용하는데, 이때 프라이팬에 남아 있는 기름기를 모두 제거한 후 덖어야 한다. 또한, 한 번에 덖는 것보다는 5분쯤 덖은 후 식히기를 반복하면서 다 마를 때까지 여러 번에 걸쳐 덖는 것이 좋다.


6. 바삭하게 덖은 모과를 식힌 후 밀폐 용기에 넣어 보관한다.

 

 

모과차 끓이는 방법

 

1.건조된 모과를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물기를 뺀다.
2.모과 50g을 물 1ℓ를 넣고 끓인다.(대추, 생강)
3.끓기 시작하면 약불에 30분~1시간

(물의 양의 처음의 1/2 정도 줄때까지)정도 더 끓인다.

 

※ 하루 2~3회 정도 해서 따뜻하게 먹는것이 좋다.

기호에 따라 달여진 모과차에 꿀이나 설탕을 타서 먹어도 좋다.

 

모과주 담는법 

모과차 만드는법

 

모과주 담그는법

잘익은 과실을 쓴다. 참모과를 고르면 더욱 좋다. 참모과는 껍질이 엷고 색이 붉은 듯 누르며 향긋하고 달며 시고 텁텁하지 않다. 상한 것과 흠집이 난 것을 골라 없애고 씻어서 헝겊으로 물기를 닦는다.

모과주 담는법 

재료 : 모과 500g, 설탕 200g, 소주 1리터

1. 가로로 4조각을 내고 세로로 여러 조각이 나도록 썬다. 씨도 같이 용기에 넣는다. 
모과 한 개 넣고 설탕 한 숟갈 뿌리고, 또 모과 한개 넣고 설탕을 뿌리며, 이와 같이 겹겹이 차근차근 넣고 일주일이 지나면 모과가 설탕에 잘 절여져서 모과즙이 생기며 대단히 향긋하다. 그때 소주를 붓고 향기가 없어지지 않게 밀봉하여 햇볕이 들지 않고 서늘한 곳에 저장한다.


2. 3~4개월 두면 잘 익는다. 이때의 색깔은 연한 호박색이 된다.
이 술은 향기롭고 감미와 산미가 잘 조화되어 비장의 진주가 된다.


3. 모과주는 처음부터 소주를 넣지 않고 모과와 설탕을 일주일 동안 둔 다음 소주를 붓는 것이 더욱 맛좋은 술을 얻을 수 있다.

 


4. 체에 받쳐 윗물(맑은 술)을 뺀 찌꺼기에 설탕을 넣지 않고 소주만 한 번 더 그 양으 3배를 붓는다. 이것을  1년 이상 밀봉하여 저장해 두면(햇수를 거듭할수록 더욱 좋다) 첫번 것과 똑같은 빛깔, 향기와 맛이 나며  아주 좋은 술을 얻을 수 있다.

 

이때는 소주를 붓고 항아리 밑에 가라앉아 있는 당분을 깨끗한 막대기로  2~3번 저엇 새롭게 추가시킨 소주에 고루 당분이 스며들도록 하면 좋다. 

이 술은 찌꺼기를 건저내지 않고 쓰면 맛좋고 향기로운 술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5. 모과주의 감미롭고 향긋한 향은 식욕을 돋구어 준다. 맛은 새콤하고 약간 떫은 듯한 맛이 나며 그 조화가  적절하여그대로 마셔도 좋고 다른 과실주, 특히 오디술과 칵테일하면 오디술의 색깔과 모과주의 향취가  아주 잘 어울려 천하일품의 미주가 된다. 소다수나 콜라에 띄워도 맛좋고 향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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