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청 만드는법 생강차 만들기

생강청 만드는법,생강차 만들기,생강 먹는방법/보관법

생강청 만드는법

생강은 김치를 담그거나 고기의 잡냄새를 없애는 향신료로 사용되거나 편강, 생강정과 등으로 가공되기도 하며 약용이나 카레가루에 사용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공되고 있다. 생강은 100g당 53kcal로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또한 생강은 구토를 멈추게 하고 위의 기를 열어 소화흡수를 돕는다.

 

마침 제철 맞은 햇생강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보랏빛 햇생강은 껍질을 벗겨낼 필요 없이 흙만 제거하고 씻으면 된다. 잘게 썰어 설탕이나 꿀에 재워 차로 마시거나, 적당한 크기로 썰어 냉동실에 얼려서 두고두고 먹으면 된다. 다만 지나치게 먹으면 오히려 몸에 해로우니 소량을 섭취하는 게 좋다. 

 

 

생강은 알싸한 성분 때문에, 많이 먹을 경우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 적정 섭취량은 1일 10g으로, 말린 생강이라면 1일 2~3g으로도 충분하다. 차로 마실 경우 생강을 0.5g넣고, 뜨거운 물을 붓고 2~3분 경과 후 마시면 된다.

 

생강 까는법&보관법

 

생강의 껍질은 칼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제거할 수 있는데, 그보다 더 생강을 쉽게 까는 법 중 하나로 알루미늄 포일을 뭉쳐 생강 표면을 문지르는 방법이 있다. 손질한 생강은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올바른 보관법으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래돼 곰팡이가 핀 생강에는 간암을 유발하는 독성 물질이 있기 때문이다.

 

손질한 생강은 젖은 키친타월에 싸 냉장보관하거나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된다.

 

편을 썰어서 생강청 만드는법

 

재료 : 생강·설탕 각 1kg, 올리고당 200g

 

만드는법

1.생강은 솔로 문질러 구석구석 깨끗이 잘 씻은 뒤 껍질을 벗기고 얄팍하게 저민다.
2.생강과 설탕 2/3을 버무려 소독한 병에 담고 올리고당과 나머지 설탕을 위에 덮는다.
3.세 달 이상 숙성시킨 뒤 청만 걸러 냉장 보관한다.

 

여러 가지 반찬과 떡·한과·제과제빵 등에 유용하게 쓰이는 생강청은 오래 숙성해야 쓰고 매운맛이 없어진다. 생강차로 마시거나 육류·생선 요리에 넣으면 누린내나 비린내를 없애준다.

 

즙을 내서 생강청 만드는법

 

준비물은 깨끗이 껍질 벗긴 생강과 배, 조청 등이다. 이때 배와 조청은 본인의 입맛에 따라 양을 조절하면 된다. 생강은 껍질을 깨끗이 벗기고 배도 껍질을 깎는다. 배는 껍질째 즙을 내도 무방하다.

 

 

생강청 만드는법

 

생강과 배를 착즙기를 이용해서 각각 즙을 낸다. 배의 양은 순하게 먹고 싶으면 배를 많이 넣고 생강의 알싸한 맛이 좋으면 조금만 넣으면 된다.

착즙기가 없다면 믹서기를 사용해도 괜찮지만 착즙기를 이용한는 방법에 비해 알갱이가 있다. 약간의 알갱이 있는 게 좋다면 믹서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즙을 낸 생강은 일단 그릇째 둬서 전분을 가라앉힌다. 양에 따라 다르지만 30분~1시간 정도만 두면 전분이 다 가라 앉을 것이다. 두꺼운 스텐레스 냄비에 생강의 윗부분 즙만 조심스레 따라 부어놓고 배즙을 넣어준다.

그리고선 센 불에서 팔팔 끓이다가 약불로 줄인 후 눌러붙지 않도록 저어주면서 계속 끓인다. 처음 넣은 즙양이 2/3정도로 줄어 들면 조청을 넣고 계속 약불에서 끓이다가 숟가락으로 떠서 떨어뜨려 볼 때 약간 걸쭉하게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불을 끄고 작은 병에 나누어 담으면 생강청 만드는법이 완성된다.

생강청의 농도는 본인의 취향대로 하면 돼서 걸쭉한 게 좋으면 오래오래 끓이고 묽은 게 좋으면 조금만 끓이면 된다. 다소 손이 많이 가고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충분히 노력을 들일 만한 맛이다.

그리고, 생강즙 윗부분만 쓰고 밑에 가라앉은 전분질은 얇고 넓게 펼쳐서 말린 후 분쇄기에 갈아주면 생강가루로 쓰기에 아주 좋다.

 

알토란 대추생강청 만드는법

 

▶대추생강청 재료: 대추 1kg, 생강 1kg, 매실청 1컵 반

 

 

<대추생강청 만드는법>

 

1. 대추 1kg을 돌려 깎아 씨를 뺀다
2. 씨를 제거한 대추를 펼쳐 얇게 채 썬다
3. 깨끗이 씻은 생강 1kg을 조각조각 뗀다
4. 칼이나 솔을 이용해 껍질을 잘 벗긴 후 편으로 썬다
5. 편으로 썬 생강을 물에 담가 전분기를 뺀다
6. 냄비에 물 1L를 넣고 불을 켠다
7. 손질한 대추와 생강 1kg을 넣는다
8. 매실청 1컵 반과 흑설탕 2.5kg을 넣는다
9.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20~30분 더 끓인다

10. 대추생강청을 한김 식혀소독한 유리병에 넣는다

 

 

생강차 만들기

 

● 효능 
생강은 특유의 향기와 매운 맛이 난다. 특히 진저론이라는 성분이 있어 발한·해열·보온 등의 효과가 있다.

● 재료 및 분량 
생강 저민 것 14~20g, 15~30℃ 물 50cc

● 만들기  (시간 : 15~20분)
① 냄비에 깨끗하게 손질한 생강을 넣고 물을 넣는다.
② 한 불로 물의 양이 2/3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③ 거름망으로 걸러서 찻잔이나 머그잔에 담는다.
④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넣어 뜨거울 때 마신다.

 

알토란 생강차 만들기

 

1. 생강을 30분간 물에 담갔다가 양파망에 넣고 비벼 껍질을 벗긴다.

2. 칼 또는 수세미 등으로 남은 껍질을 다 벗긴다.

3. 착즙기에 넣고 즙을 짠다.

4. 3~4시간 이상 생강의 전분을 가라앉히고 전분을 제외한 즙과 설탕을 7:3 비율로 섞는다.

5. 4의 내용을 2~3시간 동안 끓여준다.

 

대파 생강차 만들기

 

준비물: 생강 한 줌, 대파 뿌리 조금 준비한다.

 

만들기

1. 생강과 대파 뿌리를 잘 손질해서 씻어준다.
2. 생강이 잘 우러나도록 얇게 편썰어준다.
3. 생강과 파 뿌리가 푹 잠기도록 물을 부어준다.
4. 중불로 끓인 후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1시간 뭉근하게 끓여준다.

 

생강차 효능 높이는 법

 

우리가 생각차를 만들 때 생강을 물에 직접 넣고 끓이는게 일반적이지만 찌고 말린 생강을 넣고 끓이게 되면 그 효능이 무려 10배나 증가 하게 된다.

 

찐 생강차 만들기

 

1. 생강을 깨긋이 씻은후 몸에 좋은 유익한 성분이 잘 우러 나오도록 2mm 두께로 얇게 썰은뒤 냄비에 찜기를 올리고 얇게 썰은 생강을 골고루 펴준다.

 

2. 그 후 중간불에서 30분정도를 익힌다.

 

3. 이렇게 찐 생강을 건조기에 넣어 건조 시키거나 채반에 올려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일주일 정도 건조시키면 바싹 마르게 된다.

 

4. 찐 생강에 남아있던 수분이 마르는 과정에서 한번 더 빠지면서 통증 완화에 좋은 성분이 더욱 증가하게 된다

 

5. 물 2리터에 쪄서 말린 생강 한줌을 넣어 1시간 정도 끓여 드시면 몸에 좋은 생강차 만들기가 완성된다.

 

이렇게 찐 생강을 차로 끓여 마셔도 좋지만 인삼을 넣어 함께 끓여 마시면 더욱 좋은데 생강차를 끓일 때 인삼을 한줌을 같이 넣어 끓여 마시면 인삼의 풍부한 사포닌 성분이 통증을 유발하는 활성산호를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여 겨울철 통증 완화에 더욱 좋다.

생강을 맛있게 먹는 방법

생강초꿀 음료는 아이들도 좋아할 수 있는 메뉴 중 하나다. 사과를 무려 12개나 갈아 넣어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과실주용 용기에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썬 생강 1쪽과 식초 1컵, 꿀 2큰 술을 넣고 2~3시간 숙성시킨 뒤 사과 12개를 믹서에 갈아 만든 사과주스에 섞어 먹으면 된다.
 

생강을 손쉽게 먹고 싶다면 생강편강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생강의 껍질을 벗겨 편으로 썬 다음 넓은 냄비에 설탕과 함께 넣고 약 20분간 끓인다.

불을 끈 후 주걱으로 잘 저어 그늘에 말리면 완성이다.

 

생강의 매운맛은 사라지고 달콤함만 남아 과자처럼 수시로 먹을 수 있다.

집에 손님이 왔을 때는 따뜻한 생강홍차를 대접하는 것도 좋다.

그냥 홍차보다 이뇨 작용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초기 감기나 목의 통증, 기침을 가라앉히는 데도 효과적이다.

생강 1/2쪽을 강판에 갈아서 즙을 내 홍차에 1~2작은술 넣으면 끝. 꿀을 넣어 마셔도 된다.

비록 생강이 그 첫맛은 맵고 쌉싸래하지만 변형시키는 방법에 따라 맛좋은 음식이 될 수 있다. 

 

겨울철에는 면역력 유지에 좋은 따뜻한 생강 라떼도 좋은 활용법이다. 우유와 곱게 갈은 생강을 냄비에서 끓인 후, 믹서기에서 꿀과 함께 갈은 다음, 위에 계핏가루를 뿌리면 완성이다. 또 과일주스나 운동 후 마시는 스무디에도 생강가루를 살짝 넣어서 만들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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