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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증상과 원인

by heotai19 2023. 12. 15.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원인 증상,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검사 치료법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증상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증상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을 일으키는 마이코플라스마 균은 사람이나 동물의 폐나 생식기에 감염되는 세균으로 보통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가을과 겨울에 주로 발생한다.

마이코플라스마는 기관지염이나 폐렴을 잘 일으키는 균으로, 학령기 어린이나 젊은 성인에서 폐렴을 진단하게 되면 반드시 마이코플라스마 균 감염 가능성을 생각하게 된다.

 

기관지염, 폐렴 외에도 호흡기 감염으로 인두염, 후두염(크룹), 세기관지염 등을 일으킨다. 호흡기 외 증상으로 마이코플라스마는 피부, 중추신경계, 혈액, 심장, 위장관, 관절 등을 침범할 수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아에서 반점 구진, 두드러기, 다형홍반 등의 피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간혹 볼 수 있는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아의 약 10%에서 반점 구진성 발진 증상 동반된호흡기 증상없이 피부 증상만 나타날 수도 있다. 중추 신경계 질환으로 뇌염이나 수막염, 등도 일으킬 수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균이 문제 일으키는 신체 부위
-호흡기계
-신경
-혈액
-심혈관계
-골격계
-신장계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감기는 증상의 기간과 악화 정도에서 차이가 있다.
감기는 대부분 바이러스성이라 콧물이 먼저 나타나고 기침이 3~4일 이어지다 저절로 좋아지는 반면 마이코플라스마는 2~3주 잠복기가 있고 세균성 감염이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계속 심해지는 게 특징이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증상은 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으로 감기와 비슷하나, 지속 기간이 3주가량으로 대개 일주일 정도 앓는 감기와 차이가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주로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데, 감염이 되면 보통 38℃ 이상의 발열과 심한 기침이 이어지다가 가래가 섞인 기침이 3~4주 정도 지속된다. 감기와 비슷한 증세가 나타나지만 5일 이상 고열이 지속되는데다, 기침과 가래가 오래간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증상

 

※마이크로플라스마 폐렴 주요 증상 

38℃ 이상의 발열, 미열, 피로감, 근육통이 나타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심한 기침과 인후통이 동반됩니다. 이외에도 전신 발진이나 점막염이 나타날 수 있다.

 

 

-38℃ 이상의 발열이 5일 이상 지속됨

-미열과 피로감, 근육통을 느끼다, 시간이 지날수록 목소리가 쉬고 심한 기침과 인후통이 나타남

-기침은 보통 1주 정도 심하게 나타남

-전신 발진 또는 점막염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음

-호흡기 증상 시작 후 3~21내 발생할 수 있으며, 보통 2주 정도 발진이 지속될 수 있음

-감기 및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 감기로 오인하기도 함

-일반 항생제를 복용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것이 특징

-콧물은 거의 나타나지 않음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감염된 5세 미만의 어린이는 아래와 같은 감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 재채기,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흐름, 목 쓰림, 눈물이 나는 눈, 천명음, 구토, 설사

 

이러한 증상이 꽤 오래가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 마이코플라스마에 감염된 영·유아가 다른 바이러스에 동시 감염될 경우 폐렴 증상이 악화되면서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다.  

 

마이코플라스마는 세균이기 때문에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계속 심해지면서 증상이 꽤 오래 지속될 수 있어 마이코플라스마를 의심하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마이코플라스마 세균은 세포벽이 없는데, 세균 치료에 사용되는 항생제는 세포벽을 허물어 세균을 죽이지만 마이코플라스마는 이미 세포벽이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항생제는 잘 듣지 않는 이유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가 주로 걸리고, 환자의 기침, 콧물 등 호흡기 비말(침방울) 또는 환자와의 직접 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이코플라즈마는 잠복기가 길게는 2주~3주까지도 있어, 증상이 발현했을 때 누구한테 옮았는지 추측할 수 없다고 한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검사방법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검사는 혈액 검사나 환자의 가래와 비인두 흡입액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항원을 추출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마이코플라스마 균이 검출되면 항생제를 사용해 치료하게 된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천식 발생의 원인으로 작용하거나 천식 환자의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기도 하므로 초기에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감염 여부는 피검사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입원 시 짧으면 5일정도이나 2주 정도 걸릴 수도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치료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증상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항생제로 치료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항생제는 마크로라이드계(아지트로마이신, 클라리트로마이신), 테트라사이클린계, 퀴놀론계 등이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균에 대한 치료는 1차적으로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를 10일간 투여한다 (클래리스로마이신 10일간 투여, 아지스로마이신 2-5일간 투여). 테트라사이클린(독시사이클린)이란 항생제도 효과는 있지만 8세 이상에서만 투여 가능하다.  심한 폐렴이나 폐외 증상을 동반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를 보조 치료로 투약하게 된다.  

 

아이가 열이 많이 나고, 기침이 심한 경우는 반드시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하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치료를 잘 받으면 일반적으로 합병증 없이 나을 수 있는 질환이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원인 예방법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증상

 

소아기에 발생하는 폐렴은 주로 다양한 종류의 호흡기 바이러스(예: RS 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에 의해 발생하며 이외에도 세균(폐구균, 마이코플라즈마 등)이 폐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코로나19처럼 새로운 호흡기 감염병이 아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존재한 병이라 원인이 마이코플라스마균이라는 것이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을 예방 위해서는 예방접종 및 면역력 증강이 중요하다. 
폐렴은 보통 다양한 세균‧바이러스‧곰팡이 감염으로 폐에 생기는 염증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환자의 면역력을 넘어서는 세균‧바이러스 감염이 일어났을 때 발생한다.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의 유병률이 높다. 

이외에 △음식물 △이물질 흡인 △화학물질 △방사선 치료 등에 따른 비감염성 폐렴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폐렴 주요 증상은 오한‧기침‧객담이다. 폐렴은 이차적인 합병증이 동반되는 경우 면역력이 약한 소아나 고령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특히 폐렴은 고령자의 주된 사망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호흡기 감염병을 막으려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씻지 않았을 때는 눈이나 코, 입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폐렴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이다. 매년 접종해야 하는 인플루엔자 백신은 폐렴 같은 호흡기 감염에 의한 입원율과 사망률을 낮춘다. 

영양결핍도 폐렴의 주요 원인이다. 아이가 음식을 잘 섭취하지 않으면 주의 깊게 살펴서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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