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팔메토의 효능 부작용,전립선비대증 치료 미국산 쏘팔메토 추천
쏘팔메토의 효능
50세를 고비로 많은 남성이 전립선 비대로 인한 배뇨 불편을 경험한다. 수시로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기 때문에 회사 업무나 운전에도 영향을 끼치고, 영화관이나 공연장도 기피하게 된다. 장거리 고속버스를 타면 불안하다. 밤에도 배뇨감에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 흔히 일어나는 증상이지만 그냥 방치하면 현저하게 삶의 질이 떨어진다.
특히 겨울에 전립선비대증 고통이 심해진다.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전립선 주변 근육도 수축하면서 소변 길이 더 좁아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 못할 고민을 가진 중년 남성 건강과 관련해 주목 받는 식물이 있다. 톱 모양의 잎을 가진 야자나무 ‘쏘팔메토(Saw Palmetto)’이다.
쏘팔메토는 미국 남동부 해안가에서 야생화처럼 자라는 톱야자나무의 열매로, 거친 환경에서도 잘 자라 생명력이 강인한 원료라고 불린다. 오래전부터 미국 인디언들이 남성의 건강을 위해 전통적으로 많이 섭취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쏘팔메토는 과거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남성건강을 위한 '강장제'로 섭취했었는데 그 당시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전립선 문제나 탈모가 없었다고 한다.
이게 유럽으로 알려지면서 효능에 관한 연구가 시작됐고, 그 효능이 크다는 것이 확인되자 유럽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퍼지게 된다.
식약처에서 인증한 쏘팔메토의 효능으로는 전립선건강에 도움을 줄수 있다는 것이고 그 외 일반적으로 알려진 효능으로는 전립선비대증 예방 및 완화, 남성기능개선, 남성형탈모 방지,완화 등이 있는데, 이 부분은 국내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증받은 것은 아니고 세계적으로 관련 연구논문들이 있다는 것이다.
쏘팔메토의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녹차 카테킨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DHT 억제에 도움이 되는 녹차 카테킨은 특히, 남성 탈모의 원인이 되는 타입 1에만 작용해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쏘팔테킨’은 탈모, 전립선비대증과 같은 남성 질환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관련 의약품을 복용 중이더라도 부작용 또한 없어 남성들의 영양 보충 목적으로 효과적이다.
◇’전립선 건강’에 도움 주는 쏘팔메토 추출물
쏘팔메토 추출물의 효능·효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했다. 단, 식약처가 인정한 쏘팔메토 추출물의 효과는 전립선비대증 개선이 아닌, ‘전립선 건강 유지 도움’ 가능성이다.
식약처의 허가사항을 보면, 쏘팔메토 추출물은 전립선 세포의 증식속도를 둔화시켜 전립선 건강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를 받았다.
쏘팔메토의 다섯 가지 뛰어난 효능
지금부터 쏘팔메토의 다섯 가지 뛰어난 효능과 복용법에 대해 소개한다.
1. 쏘팔메토의 탈모 방지효능
탈모는 유전, 특정 질병, 호르몬 변화, 그리고 흥분제와 항응고제 같은 약물의 사용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흔한 질환입니다. 쏘팔메토는 보통 호르몬 수치의 균형을 맞추고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된다.
5알파환원효소(5-alpha reductase)는 테스토스테론을 탈모와 연관이 있는 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변환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한 분석에 따르면 쏘팔메토는 5알파환원효소의 의 활동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쏘팔메토는 모낭으로 DHT가 덜 흡수되도록 함으로써 DHT가 특정 호르몬 수용체에 결합할 수 없게 한다. 한 연구에서는 남성형 탈모증을 앓는 23세에서 64세 사이의 남성 중 60%가 쏘팔메토를 통해 모발 성장 개선 효능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 62명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3개월간 국소적으로 쏘팔메토를 사용할 경우 모발 밀도가 35% 개선되었다.
2. 쏘팔메토의 요로 기능 개선효능
요실금, 배뇨장애와 같은 요로 질환 증상은 노년의 남성에게 흔히 나타납니다. 쏘팔메토는 양성 전립선 비대증(BPH)와 관련된 배뇨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에 걸리면 전립샘이 커지고 요류가 감소하게 된다.
12주간 92명의 남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쏘팔메토가 함유된 생약성분 보조제인 프로스타플렉스를 섭취할 경우 BPH와 관련된 요로 증상 개선에 효능이 있다.
비슷한 사례로, 45세 이상 남성 8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치료를 위해 매일 두 번씩 쏘팔메토 160mg을 투여할 경우 하부요로 증상 및 요류가 개선되었고, 치료 6개월 후에는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는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쏘팔메토가 전립선 문제가 없는 일반인에게도 요로 기능 개선 효과를 가져올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3.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전립선은 방광과 음경 사이에 위치한 작은 분비샘으로 정자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부 연구에 의하면 쏘팔메토는 전립선 건강을 증진하고 및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과 같은 질병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생체 외 실험 결과 쏘팔메토 열매의 추출물이 전립선암세포 성장을 감소시켰다. 또 다른 생체 외 실험을 통해 밝혀진 바에 의하면 쏘팔메토는 암의 발생에 관련된 특정 수용체를 비활성화시킴으로써 전립선암 세포의 확산과 성장을 막을 수 있다.
다른 인체 실험 및 동물 실험에 의하면 쏘팔메토는 배뇨증상 개선뿐 아니라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염증의 완화에 효과적일 수 있다. 여전히 일부 연구에서는 쏘팔메토가 전립선암 위험 감소와 관련이 없으며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능이 없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쏘팔메토가 어떻게 전립선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양질의 연구가 필요하다.
4. 염증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쏘팔메토는 세포 손상을 막고 염증을 완화하며 만성질병을 예방하는 물질인 에피카테킨, 메틸갈레이트라는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쏘팔메토에 항염 성분이 들어있어 특정 질환을 치료하는데 효능이 있을 수 있다.
일례로 한 연구에서는 전립샘비대증이 있는 쥐에게 쏘팔메토 추출물을 투여했고, 그 결과 붓기 및 인터루킨-6(IL-6)와 같은 염증표지의 양이 감소했다.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비만한 쥐를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실험에서는 쏘팔메토가 염증을 완화하고 항산화 수치를 개선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위의 연구결과들이 긍정적이긴 했지만 쏘팔메토가 인체 내에서 염증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5. 테스토스테론 수치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연적으로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증가시키길 원하는 남성 중 많은 이들이 쏘팔메토를 선택한다.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조절함으로써 체성분, 성욕, 기분, 인지능력 등 건강에 관련된 다양한 측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며, 일부 연구에 의하면 테스토스테론 수치 저하로 심장병과 같은 질환이 초래될 수 있다.
쏘팔메토는 테스토스테론을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로 변환시키는 5알파환원효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DHT는 체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유지하도록 돕는 성 호르몬이다.
어느 생체 외 실험에 따르면 쏘팔메토 추출물은 테스토스테론 수치 유지에 있어 피나스테라이드와 비슷한 효응을 낼 수 있다. 피나스테리드는 5알파환원효소의 활동을 감소시키며, 탈모 및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4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쏘팔메토 치료 후 6개월 만에 DHT 수치가 32% 감소했으며, 쏘팔메토가 테스토스테론 수치 유지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쏘팔메토 추천(고르는법)
1. 반드시 쏘팔메토 DNA검사가 된 원산지가 미국인 제품을 추천한다.
쏘팔메토를 잘 고르려면 원료의 원산지가 어디인지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쏘팔메토는 미국에서 자라는 톱야자나무에서만 추출되기 때문에, 미국 플로리다 주(州)에서 수확한 원료가 가장 최고급으로 여겨지며 품질 또한 가장 믿을 만 하다.
저렴한 가격의 중국산, 인도산 소팔메토 제품들은 미국산 원료를 사들여 일반 기름을 섞는 등의 방식으로 가격을 낮춘 것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2. NCS쏘팔메토
아울러 쏘팔메토는 기름 형태로 정제하여 캡슐에 담아내기 때문에, 안전한 제품을 섭취하려면 추출 방식도 중요하다. 정제 과정에서 화학용매를 이용한 경우 잔류용매가 남아 인체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무화학용매 방식의 ‘NCS(No Chemical Solvent)’ 제품이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3. 식물성 캡슐
캡슐은 우피(소), 돈피(돼지), 어피(어류)등의 동물성과, 식물성캡슐로 나눠지는데 동물성 캡슐을 만들 때 소, 돼지 가죽에 화학처리를 한다. 그리고 돼지, 소 키울 때 장촉진체, 항생제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꼭 식물성캡슐로 선택해야 한다.
4. 기타 성분의 유래 확인
일반적으로 쏘팔메토 제품은 로르산 성분 외에 아연, 비타민B 등의 성분들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성분들이 원료명 및 함량에 산화아연, 비타민B혼합제제와 같이 영양성분명만 표기되어 있는 제품보다는 건조효모(아연)처럼 영양성분명 앞에 성분의 유래가 함께 표기된 제품을 추천한다.
쏘팔메토 하루 권장량
쏘팔메토의 기능 성분 함량 기준은 로르산(lauric acid)이 g당 220~360mg 함유되어 있어야 하며, 허루 권장 섭취량은 로르산으로서 70~115mg이다.
쏘팔메토는 식전, 식후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다. 다만 위장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부담을 덜기 위해 식후에 먹는 것이 좋다.
쏘팔메토 추출물의 부작용
쏘팔메토 추출물의 부작용은 사정 장애, 발기부전 등 성 기능 관련 부작용과 두통, 어지럼증 및 설사, 위장 장애 등 위장관련 부작용 등이 있다. 다행히 쏘팔메토 추출물의 부작용은 대부분 가벼워 회복 가능하고, 심각한 부작용 발생이 없다고 보고된다. 부작용 발생률도 기존 전립선 치료약물을 복용하는 것보다 높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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