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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관절염 초기증상(류마티스,손가락)

by heotai19 2023. 12. 23.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증상,손가락 관절염 초기증상/치료법

관절염 초기증상

겨울 추위에는  손목, 무릎 등 관절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추운 날씨에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급증했는데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근육과 인대가 경직돼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근육이나 인대로 가는 영양분과 통증 완화 물질 전달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주로 중년이후에 생기는 병이지만 전 연령층에서 조심해야 하는 관절염 증상이 있으니, 바로 류마티스관절염 초기증상 이다.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증상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면역력이 낮아짐에 따라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되는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인데 주로 30대에서 60대의 연령대에 걸쳐 발생하지만 여성에서는 폐경기인 50대 전후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남성의 경우 45세경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질환의 경우 발생 후 약 2년이내 관절 손상이 시작되는데, 이때 제대로 관리를 받지 않고 방치하게 된다면 계속되는 관절 파괴로 인해 심각한 장애를 불러올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의 차이점

관절염 초기증상

 

류마티스 관절염은 정확한 원인이 없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관절에 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발생하지만 점차 주위의 연골과 뼈로 염증이 퍼져서 관절의 파괴와 변형을 초래하게 된다.

 

관절에 이상이 생기는 것뿐만 아니라 관절외 증상으로 빈혈, 건조 증후군, 피하결절, 폐섬유화증, 혈관염, 피부궤양등 전신을 침범할수 있는 질환이다.


반면, 관절염은 골관절염이라 하며 뼈를 둘러싸고 있는 연골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연골이 닳아 없어지거나 찢어지며 통증과 부종이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이다.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높은 편이며 비만, 외상,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대부분 관절의 과도한 사용으로 연골이 닳는 게 원인이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은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가 관절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발생 기전과 증상에서 차이가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퇴행성 관절염의 공통적인 증상 중 하나가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뻣뻣하게 굳으면서 통증이 오는 것이다.

 

이때 퇴행성 관절염은 주먹이 잘 안 쥐어지고 뻣뻣한 증상이 있긴 하지만 20~30분 내로 풀어지는데, 류마티스 관절염은 통증이 1시간 이상 오래 가거나 종일 이어지기도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류마티스 관절염은 초기 증상이 폐경기에 나타나는 발열이나 우울증, 전신통증 등과 유사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로 인해 단순히 폐경기 증상이라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초기증상으로 손가락이나 손목 같은 작은 관절 부위에서 먼저 발생하며 부기 열감, 피부 붉어짐, 경직 등이 나타난다. 주로 손가락 두 번째 마디에 잘 생기며 뼈 활막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관절 마디에 부기가 있다. 특히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 움직이기 어려운 강직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게 특징이다.

 

관절 통증이 2~3일 정도 지나서 사라진다면 무리한 사용이나 외상으로 볼 수 있지만 6주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염증이 온몸 관절로 퍼지면 위험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증상

 

1. 전신 피로감

전신 피로감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초기 또는 전구증상으로 꼽힌다. 조금만 활동해도 쉽게 피곤해지며 통증과 함께 환자들을 괴롭히는 요인이 되지만, 이 단계에서는 진단이 어렵다.

2. 조조 강직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증상은 주로 ‘조조 강직’으로 아침에 일어난 직후에 손마디가 뻣뻣해지는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뻣뻣한 증상은 1시간 이상 관절을 움직여야만 증세가 풀리며 심한 경우 온종일 지속하기도 한다. 조조 강직은 류마티스 관절염에서만 나오는 증상은 아니지만, 다른 관절염보다 증상이 심하고, 증상이 오래가는 것이 특징이다.

 

3. 관절 통증

류마티스 관절염의 주요 증상은 관절이 붓고 아픈 것으로 손가락과 손목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관절통이 여러 관절로 옮겨 다니는 것이 특징이다. 통증이 있는 마디를 만지면 열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증상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한다.

 

손가락의 염증 여부로 다른 관절염과 구별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손가락에 염증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4. 손 변형

염증이 더 심해지면 관절 마디에 물이 차거나 관절 조직이 증식해 관절 마디가 부어오르게 된다. 염증이 지속하면 주변의 근육, 힘들 등도 약해지거나 파열되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손가락이 돌아가고 틀어지는 변형이 생기면서 손이 제 기능을 하기 어려워진다.

 

 

관절염 초기증상

 

손가락 류마티스 관절염 자가진단

 

1. 아침에 손가락이 뻣뻣하다.

조조강직 증상은 기상직후 나타났다가, 활동을 하는 낮 시간에는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새벽이나 아침에 가장 아프다.

염증물질이 가장 활발하게 분비되는 시간이 보통 새벽 3시경이기 때문이다.

 

2. 손 끝이 아닌 가운데 마디가 붓는다.

노화로 인한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자주 사용하는 부위부터 염증이 시작되는 반면,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자가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에 손목, 손가락 사이의 관절, 어깨나 고관절 등에서 통증이 발생한다.

 

3. 동반되는 모호한 증상들

피로, 미열, 전신의 통증, 관절 붓기 등

해당 부위의 관절염뿐만 아니라 명확히 설명하기 힘든 모호한 증상들이 함께 동반된다.

 

4. 통증 부위가 왼쪽, 오른쪽에 동시에 나타난다?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중 하나로 대칭의 통증이 동반되는 것을 꼽는다.

하지만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에도 대칭적으로 질환이 올 수 있고, 류마티스 초기에는 반드시 대칭으로 나타나지 않을 때도 있다.

 

그래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가를 통한 진단이 필요하다.

위의 증상 외에 관절의 이상 부위가 세 곳 이상, 입과 눈이 쉽게 마르고 식욕저하를 동반한 상태가 6주 이상 지속된다면 꼭 내원해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길 권한다.

 

관절염 초기증상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법

초기에는 항류마티스약제인 메토트렉세이트를 복용하고, 스테로이드나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등을 병용한다. 메토트렉세이트 단독 치료에 효과가 없는 경우 다른 항류마티스약제 병용치료를 하기도 하고, 2000년대 이후에는 강력한 효과를 가진 생물학적제제 주사 치료를 많이 하고 있다.

 

약제의 효과와 부작용은 약제마다, 환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의사와 환자가 잘 상의해서 환자별로 최적화된 맞춤치료를 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항류마티스약제는 메토트렉세이트뿐 아니라 옥시클로린, 설파살라진, 레플루노마이드, 타크로리무스 등 다양한 약제가 있다. 2000년대에 들어서 염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항TNF제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생물학적제제들이 개발됐다.

 

최근에는 경구용 표적치료제도 나왔다. 댜양한 항류마티스약제를 환자와 상의해가면서 환자의 증상에 맞게 단독 또는 병용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다.

 

더불어, 치료와 함께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이 꼭 병행되어야 한다. 운동을 통해 관절을 받쳐주는 근육과 인대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면 관절 기능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 초기증상,퇴행성 관절염 완치하는 최고의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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